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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로봇수술, 방광암, 신장암, 전립선, 혈뇨, PSA
최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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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라 대한민국 남성들의 비뇨기계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비뇨기계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배뇨장애, 요로결석 등에 비견하여 더 나아가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과 같은 비뇨기암의 증가세가 가파릅니다. 그중에서도 국내 남성암 중 발병증가율 1위를 차지한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뇨기계 질환 관련 로봇 수술을 5000례 이상을 집도하며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방광암의 로봇수술 분야 세계 3, 아시아 1위와 국내 1위의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로봇 수술을 도입한 이래 2만례 이상의 수술을 진행하며 국내에서 로봇 수술이 가능한 병원 중 단연 독보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은 비뇨기계 암 수술의 대부분에 로봇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수술용 로봇 10대를 보유하고 있고, 가장 최신형인 다빈치 SP(단일공) Xi는 물론 S, Si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최영득 교수는 하루에만도 25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하루에도 약 7~8건의 로봇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 개복으로 환자를 수술하는 의사가 로봇을 조작해 환자를 수술한다는 것은 모험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로봇 수술은 의사나 환자들에게 많은 장점이 있기에 로봇 수술을 시작하기로 했지요. 과거 개복수술로만 이뤄졌던 때에는 10cm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20cm를 절개해야만 했습니다. 반면 로봇 수술은 환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진행합니다. 인체에 1cm 크기의 구멍 3~4개를 뚫어, 눈과 같은 입체확대경과 손과 같은 작은 기구를 넣어 직접 의사의 눈과 손으로 수술하듯 구멍을 통한 손과 눈같은 작은 기구로 상하좌우, 회전 운동까지 가능하게 하여 자르고, 누르고, 들고, 하는 의사의 수술능력을 개복수술과 같이 몸속에서 발휘하고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야도 10배 이상 확대해 볼 수 있어 육안으로는 확인이 힘든 부위의 수술도 더욱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는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 피로도를 줄이고,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됐으며, 환자의 입장에서는 수술에 따른 스트레스가 적고, 암도 더욱 정확하게 제거할수있으며, 암수술로 나타나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술에 따른 회복이 빠르고, 수술 흉터가 크게 남지 않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현황

- 4745건 시행 - (20206)-

- 국내 1-

- 아시아 1-

- 세계 3-

-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우리나라에서 로봇 수술이 2005년 시작되어 15년이 넘어가고 있다. 2005년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1대의 로봇으로도 수술할 수 있었으나 현재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수술 로봇이 10대가 가동되고 있다.

 

수술의 방법에는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로 나뉠 수 있으나 비뇨의학과의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등의 경우 과거 대부분 개복 수술로 이루어지던 수술이 비침습적인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로 전환되었다. 현재는 복강경의 수술도 전차 줄어들고 있으며 대부분이 로봇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술의 방법의 선택은 과거 의사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수술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하여 충분히 숙지하여 대부분 수술은 환자분들이 로봇 수술을 처음부터 원하는 경우가 많다.

 

비뇨의학과적으로 대부분은 암 수술이 많아져 본인은 요사이 하루에 로봇 수술을 6~8개를 시행하고 있다. 과거 개복이나 복강경으로 행하던 수술이 현재는 대부분 로봇 수술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로봇 수술은 수술 의사에게도 안정적이지만 특히 환자들이 대부분 알고 와서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뇨의학과의 암의 경우를 살펴보면

과거 남성 암의 경우 우리나라는 위암, 폐암, 간암 등의 일종의 후진국성 암이 주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잘 먹고 잘사는 선진국 1위의 암인 전립선암, 대장암 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에서도 1년에 3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남성 암의 4위에 해당하고 있다.

 

전립선은 자손 번식에 필요한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형성하게 되는데 가임기 이후 쓸모가 없어지는 시기부터 비정상적으로 자라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으로 변화하게 된다.

전립선암은 서서히 발생하여 서서히 진행하여 심하면 치료 없이도 10여 년씩도 갈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서서히 다지는 암의 경우는 마지막이 되면 아주 악하여 처치에 어려움이 있다.

 

전립선암에 발생 연령대를 보면 과거에는 70대에 나타나서 할아버지 암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60대에게도 많이 발생하여 아버지 암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현재는 50대에게도 많은 빈도로 발견되어 형님 암으로도 불리고 있다.

 

전립선암 원인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나타나는 호르몬의 불균형이다. 이들을 좌우하는 또 하나의 원인은 식습관의 변화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는 풀 종류나 된장 등을 먹을 수밖에 없어 전립선암이 적었으나 현재 식생활변화로 고콜레스테롤, 고지질, 고지혈증 등의 식사가 많아져 전립선암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특히 식사를 같이 먹던 습관으로 인하여 전립선암의 경우 가족력이 많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은 더욱 악하다.

 

전립선암 치료 방법은 대기요법, 수술, 방사선, 약물 등이 있으나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으로 제거함이 마땅하다. 약물, 대기요법 등은 시간 연장으로 최대한 생명 연장을 위한 방법이다. 방사선 치료의 경우 많은 방법이 있으나 악성도 낮은 초기 암에서는 완치도 기대할 수 있으나 악성도가 심할 때는 완치는 어렵다.

 

최근 전립선암의 처치로 로봇 수술이 대세로 여겨지고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로봇이 자체로 수술하는 것은 아니고 개복 수술에 따르나 큼직한 수술 상처 없이 구멍을 통하여 내시경 삼차원 입체 수술을 기구 손을 넣어 시행하는 현미경 수술로 보면 된다. 이는 시야가 입체로 10배 확대하여 수술하기에 떼어낼 수 있는 것은 충분히 떼어내고 살릴 수 있는 것은 가능한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시간도 경험이 충분해지면 30분 내외로 이루어진다.

 

전립선암 수술후 나타날 수 있는 요실금의 경우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보다 로봇 수술이 월등히 요실금 발생률이 낮다. 일부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암을 최대한 제거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요실금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신장암의 경우 과거에는 개복 수술이 주를 이루었으며 5년 전만 하여도 복강경 수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최근에는 신장암의 60% 이상이 로봇 수술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대부분 환자나 보호자들도 로봇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암이 크거나 진행이 심하여 수술에 위험이 많은 경우에는 아직도 개복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 수술은 당연히 축적된 경험이 제일 중요하며 암의 처치 경험도 로봇 수술의 결과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4차 산업이 왕성한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많은 로봇의 경험이 이루어지면 로봇 수술이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보다 의사와 환자에게 훨씬 장점이 많다. 점차 많은 의사가 로봇 수술에 숙달되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해 로봇 수술의 발전이 더욱 이루어져 앞으로 그 역할이 더 확대되어 갈 것으로 여겨진다.

 

 

최 영득 [崔永得]

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연세대학교 비뇨의과학연구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과장

세브란스병원 비뇨기암센터장

세브란스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현황

- 4439건 시행 - (2019)-

- 국내 1-

- 아시아 1-

- 세계 3-

-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4024건 현황

2019. 3. 5. 18:26 | Posted by 최영득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4024건 현황

-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 4024건 시행 - (20193)

- 국내 1-

- 아시아 1-

- 세계 3-

 

 

 

 

 

 

-서론-

수술실에서 점차 로봇 수술방이 늘어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수술 로봇이 9대가 있다. 로봇 수술은 수술 의사에게도 안정적이며 육체적으로도 편하여 더 많은 환자를 수술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 수술은 의사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현재는 많은 환자도 로봇 수술에 대한 이해가 많아져 대부분 수술방법에 대해 알고 병원을 내원하여 로봇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요사이 하루에 로봇 수술을 6~8개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 수술은 수술 의사에게도 안정적이지만 특히 환자들의 수술결과도 좋고 수술 후의 회복도 빠르다.

로봇 수술은 당연히 축적된 경험이 제일 중요하며 암의 처치 경험도 로봇 수술의 결과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현재는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오히려 로봇 수술은 10배 확대된 시야를 보면서 수술하기에 일종의 현미경 수술과 같아 암의 제거는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더 완벽히 뗄 수 있다. 더불어 로봇 수술은 현미경 수술이기에 암 주변의 정상조직을 살려줄 수 있으므로 암 수술로 인하여 나타나는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있다.

 

-전립선암과 로봇 수술-

전립선암은 남성에서 나타나는 암으로 서구에서는 남성 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재 서구화된 식단의 영향으로 전립선암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전립선암은 본인의 경우 10년 전만 하여도 1주일에 1~2개 수술해도 많은 경우였는데 최근에는 매주 14~15개의 로봇 수술을 시행할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전립선암 처치가 우리나라 유병률 4위인 위암의 수술보다도 많을 정도이며 치료 완치율도 높다.

로봇 수술로 가장 좋은 암은 전립선암이다. 전립선암은 골반의 치골 뒤쪽에 있어 수술 공간이 적고 시야가 적어 개복 수술 시에는 출혈이 많을 수 있고 이에 따라 암의 절제 결과도 나빠질 수 있으며 요실금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로봇 수술의 경우는 10배 확대된 시야를 확보하여 수술하기에 출혈이 적고 암과 정상조직을 구분하여 제거하기에 암의 정확한 제거 및 정상조직을 잘 보존할 수 있기에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훨씬 적다.

 

전립선암의 경우 저에게 오시는 환자분들의 경우 90% 이상이 로봇 수술을 해달라고 할 정도이다. 전립선암의 로봇 수술은 개복과 비교하면 복부를 통하지 않고 후복막으로 4개의 구멍을 이용하여 수술하기에 체내에 좀 더 생리적이고 수술시간도 전립선암 제거에는 5-10분 정도 소요되고 전립선 제거에 따른 요도 문합이 5-10분 정도 소요되어 전체 전립선 적출술은 15~30분이면 완료된다. 이에 환자의 회복 속도도 빠르며, 수술 후 2일째에 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립선암 수술시 가장 두려워하는 요실금의 경우 수술 후 3~6개월 지속할 수 있으나 로봇 수술의 경우 대부분에서 2~3일 내에도 조절되는 경우가 많다.

 

-신장암과 로봇 수술-

로봇 수술은 많은 경우 전립선암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로봇 수술은 현재 신장암에서도 많은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장암 수술의 특성상 개복 수술의 경우 복부에 큰 흉터를 만들게 되는데 로봇 수술의 경우 구멍으로만 로봇 수술이 이루어지기에 신장의 로봇 수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조그만 신장암의 경우 신장적출을 하지 않고 암의 부위만 절제하기에 로봇 현미경 수술로 암의 부분 절제 수술은 가장 좋은 수술법으로 여겨진다. 회복도 매우 빠르다.

 

-결론-

결론적으로 많은 로봇의 경험이 이루어지면 로봇이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보다 의산 환자에게 훨씬 장점이 많다. 점차 많은 의사가 로봇 수술에 숙달되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해 로봇 수술은 앞으로 그 역할이 더 확대되어 갈 것으로 여겨진다.

수술 로봇의 개발에 대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며 현재의 로봇 수술은 엄격히 이야기하면 수동 개념의 현미경 원격 조정 수술이다. 향후 10년 안에 로봇 수술은 크게 발전하여 4차 산업 모두인 big data를 이용한 기계 자체에 감도 차이 센서를 부착하여 조직의 촉감을 감별할 수 있고, 네비게이션 및 시뮬레이션, 플래닝, 자동화 제어 등의 로봇의 요소기술을 모두 포함하여 전자동의 로봇수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여겨진다.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4024건 현황

2019. 3. 5. 18:25 | Posted by 최영득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4024건 현황

-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 4024건 시행 - (20193)

- 국내 1-

- 아시아 1-

- 세계 3-

 

 

 

 

 

 

-서론-

수술실에서 점차 로봇 수술방이 늘어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수술 로봇이 9대가 있다. 로봇 수술은 수술 의사에게도 안정적이며 육체적으로도 편하여 더 많은 환자를 수술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 수술은 의사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현재는 많은 환자도 로봇 수술에 대한 이해가 많아져 대부분 수술방법에 대해 알고 병원을 내원하여 로봇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요사이 하루에 로봇 수술을 6~8개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 수술은 수술 의사에게도 안정적이지만 특히 환자들의 수술결과도 좋고 수술 후의 회복도 빠르다.

로봇 수술은 당연히 축적된 경험이 제일 중요하며 암의 처치 경험도 로봇 수술의 결과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현재는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오히려 로봇 수술은 10배 확대된 시야를 보면서 수술하기에 일종의 현미경 수술과 같아 암의 제거는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더 완벽히 뗄 수 있다. 더불어 로봇 수술은 현미경 수술이기에 암 주변의 정상조직을 살려줄 수 있으므로 암 수술로 인하여 나타나는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있다.

 

-전립선암과 로봇 수술-

전립선암은 남성에서 나타나는 암으로 서구에서는 남성 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재 서구화된 식단의 영향으로 전립선암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전립선암은 본인의 경우 10년 전만 하여도 1주일에 1~2개 수술해도 많은 경우였는데 최근에는 매주 14~15개의 로봇 수술을 시행할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전립선암 처치가 우리나라 유병률 4위인 위암의 수술보다도 많을 정도이며 치료 완치율도 높다.

로봇 수술로 가장 좋은 암은 전립선암이다. 전립선암은 골반의 치골 뒤쪽에 있어 수술 공간이 적고 시야가 적어 개복 수술 시에는 출혈이 많을 수 있고 이에 따라 암의 절제 결과도 나빠질 수 있으며 요실금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로봇 수술의 경우는 10배 확대된 시야를 확보하여 수술하기에 출혈이 적고 암과 정상조직을 구분하여 제거하기에 암의 정확한 제거 및 정상조직을 잘 보존할 수 있기에 개복 수술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훨씬 적다.

 

전립선암의 경우 저에게 오시는 환자분들의 경우 90% 이상이 로봇 수술을 해달라고 할 정도이다. 전립선암의 로봇 수술은 개복과 비교하면 복부를 통하지 않고 후복막으로 4개의 구멍을 이용하여 수술하기에 체내에 좀 더 생리적이고 수술시간도 전립선암 제거에는 5-10분 정도 소요되고 전립선 제거에 따른 요도 문합이 5-10분 정도 소요되어 전체 전립선 적출술은 15~30분이면 완료된다. 이에 환자의 회복 속도도 빠르며, 수술 후 2일째에 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립선암 수술시 가장 두려워하는 요실금의 경우 수술 후 3~6개월 지속할 수 있으나 로봇 수술의 경우 대부분에서 2~3일 내에도 조절되는 경우가 많다.

 

-신장암과 로봇 수술-

로봇 수술은 많은 경우 전립선암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로봇 수술은 현재 신장암에서도 많은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장암 수술의 특성상 개복 수술의 경우 복부에 큰 흉터를 만들게 되는데 로봇 수술의 경우 구멍으로만 로봇 수술이 이루어지기에 신장의 로봇 수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조그만 신장암의 경우 신장적출을 하지 않고 암의 부위만 절제하기에 로봇 현미경 수술로 암의 부분 절제 수술은 가장 좋은 수술법으로 여겨진다. 회복도 매우 빠르다.

 

-결론-

결론적으로 많은 로봇의 경험이 이루어지면 로봇이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보다 의산 환자에게 훨씬 장점이 많다. 점차 많은 의사가 로봇 수술에 숙달되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해 로봇 수술은 앞으로 그 역할이 더 확대되어 갈 것으로 여겨진다.

수술 로봇의 개발에 대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며 현재의 로봇 수술은 엄격히 이야기하면 수동 개념의 현미경 원격 조정 수술이다. 향후 10년 안에 로봇 수술은 크게 발전하여 4차 산업 모두인 big data를 이용한 기계 자체에 감도 차이 센서를 부착하여 조직의 촉감을 감별할 수 있고, 네비게이션 및 시뮬레이션, 플래닝, 자동화 제어 등의 로봇의 요소기술을 모두 포함하여 전자동의 로봇수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여겨진다.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현황 -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 3512건 시행 --(20184월까지)

-------------로봇 수술 건수------------

- 국내 1-

- 아시아 1-

- 20184월 세계 5-

 

 

EBS 명의

2016. 8. 7. 09:53 | Posted by 최영득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촬영>

 

아버지의 자리-  3대 비뇨기암(전립선암,신장암,방광암)

 

연출: 박준신  구성: 양희

방송일시: 2016 6 10

----------------------------------------------------------------------------------------------------------------------------

 

[ 아버지의 자리를 위협하는 3대 비뇨기암, 어떻게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까? ]

 

가족을 위해 쉴새 없이 달려온 우리의 아버지들, 그 아버지들에게 휴식이 찾아와야 할 시간인 중년과 노년, 그런데 그 시기에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암이 있다. 3대 비뇨기암이라 일컫는 신장암,방광암,전립선암은 최근 5이 발병률이 급증해 그 증가율이 위암, 암보다도 . 남성 10 암 중 5위인 전립선암 환자는 2008 24785에서 2012 47230명으로 2 가까이 증가했다. 방광암 환자는 2008 17696명에서 지난해 24192명으로 1000명 이상 늘어났. 같은 기간 신장암 환자도 12620명에서 19350명으로 크게 늘었다전립선 암은 발병률이 급증하는데다 환자의 연령층도 점차 낮아져 안심할 수 없고, 방광암 역시 발병률은 급증하고 있는데다 조기 발견도 어려워 방광 전절제 등 위험이 높다. 신장암은 항암제나 방사선의 치료 효과가 낮아 조기 발견이 가장 절실한 질환이다. 특히 중년이상의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지만 치료법이 까다로운 비뇨기과 3대암. 2016, 이 세가지 질환들이 갖는 최고의 치료 목표는 무엇이며, 이 세 질환의 조기 발견법과 놓치기 쉬운 증상 구별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수술법과 병기에 따른 최선의 치료방법에 대해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1.   전립선암

 

로봇 수술 : 로봇 수술에 적합한 환자

 

2.   방광암

 

방광 보존 치료법

 

3.   신장암

 

부분신 절제술

 

로봇 수술 현황

2016. 8. 7. 09:52 | Posted by 최영득

최영득 교수의 로봇 수술 현황

- 2453건 시행 -

- 20167-

 

-------------로봇 수술------------

- 국내 1

- 2014년 세계 9

- 2015년 세계 10

- 2016년 세계 3위 예상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부호가 세브란스병원에서 18일간 1억원의 진료비를 쓰고 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올해 74세인 사우디인 남자 A씨는 세브란스병원에서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의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달 20 VIP병실에 입원했다가 지난 8일 퇴원했다. A씨가 머문 VIP병실은 1일 입원료가 240만원이다.

이 기간 동안 A씨는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의 집도로 전립선암 로봇수술과 척추수술 등 총 3건의 수술을 받았다. A씨는 또 자신의 수술 뿐 아니라 함께 온 첫째, 둘째 부인의 VIP검진비도 지불했다
.


A
씨의 로봇수술비와 VIP병실 사용료는 한국인과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진료비는 항목에 따라 미국 행위수가를 적용해 1.5~3배 정도 더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A씨가 세브란스병원에서 지출한 비용은 대략 9400만 여 원 가량으로 영수증에 포함되지 않는 것 까지 합치면 1억원 가량 된다"고 말했다
.

A
씨의 주치의인 최영득 교수는 "A씨는 세브란스병원에서 VIP 검진을 받다 전립선암이 발견됐지만 처음에는 수술을 꺼렸다. 사우디 대부호들은 암이 발병하면 미국의 유명 병원에서 수술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A씨는 결국 세브란스병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

병원 쪽은 A씨가 거액을 지출하고 돌아간데 따라 중동 등 아랍계 부호를 상대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착수했다. 이철 원장은 "해외환자 유치대상에 사우디 등 중동의 국가들도 포함된다"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 (pjk914@medigatenews.com)


후기 결과:
사우디 부호의 로봇 수술은 console time 40분 소요되었으며, 출혈도 없었읍니다.  수술결과는 좋았고, 요도 카테터 제거한 날부터 요실금없이 소변은 잘 보았으며, 성기능은 이루어졌읍니다. 추후 한국 내원시 관찰예정입니다.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최 영득-



최영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비뇨의과학연구소

 

목적: 전립선암 환자에서 전립선적출술 시행 시 요실금 및 발기부전의 예방을 위해 신경보존술식등 다양한 방법등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요자제 기능의 조기회복을 위해 시행한 하부골반구조물 보존 술식의 효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 3월 이전 하부골반구조물 보존 술식을 시행하기 전 50 (1) 2008 3월부터 하부골반구조물 보존 술식을 시행한 50 (2)의 환자의 요자제 기능회복 정도를 비교하였다. 전립선주위조직침범이 있는 경우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수술은 수술중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결찰을 하지 않고, 전기소작도 거의 시행하지 않으면서, 전립선 아래 원위부를 최대한 보존하였다. 수술 중 보존하는 구조물은 내골반근막 (endopelvic fascia), 배부정맥 (dorsal vein), 치골전립선인대, 신경혈관다발, 외요도괄약근, 골반저근을 보존하였다. 요자제 기능 회복 파악을 위해 카테터 제거 후, 제거후 14, 제거후 30일에 각각 요자제 기능의 회복 여부를 파악하였다.      

 

결과: 두군간에 환자들의 평균나이와 PSA는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요도카테터 제거후 기간에 따른 요자제 기능 회복율은 요도카테터 제거 후 하루만에 요자제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는 1 12% (6/50), 2 46% (23/50) (p<0.001), 요도카테터 제거후 14일 안에 요자제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는 1 42% (21/50), 2 72% (36/50) (p=0.002), 요도카테터 제거후 30일안에 요자제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는 1 62% (31/50), 2 82% (41/50) (p=0.026)로 하부골반구조물 보존술식 후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요자제 기능의 회복을 보였다.    

 

결론: 로봇 복강경 전립선적출술 시행 시 하부골반구조물 보존 술식은 요자제 기능의 조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2008년 대한비뇨기과추계학회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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