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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로봇수술, 방광암, 신장암, 전립선, 혈뇨, PSA
최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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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6.29 로봇수술

로봇수술-전립선암

2007. 7. 16. 07:55 | Posted by 최영득

다빈치 로봇수술시대 진입-수술 성공률 높아 new   조회(19)

 기본 | 2007/07/15 (일) 19:30   공감하기(0)  | 스크랩하기(0) 

 

5년 뒤 수술실 3곳 중 1곳 로봇기계 장착” 

 기사등록 일시: [2007-07-15 14:15]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1500만원을 호가하는 다빈치 로봇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일반 개복수술에 비해 3배나 비싸지만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지고, 수술 성공률도 높아지면서 5년 이내에 수술방의 1/3에 로봇기계가 장착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15일 세브란스병원이 2년 전 다빈치 수술을 도입한 이후 로봇수술 400예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개최한 ‘로봇 심포지엄’에서 공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다빈치 수술이 비뇨기과에서만 200예 이상 실시됐으며 일반 외과를 비롯해 흉부외과, 심혈관외과, 산부인과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로봇수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다빈치 수술을 받은 환자가 짧은 시일 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입원하는 기간이 줄어들고, 환자의 통증이 크게 감소되는 등 장점이 알려지면서 ‘비싼’ 수술임에도 수술을 받겠다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는 “개복수술과 비교했을 때 종양제거 성공률은 비슷하며 수술 케이스가 늘어날수록 성공률 역시 월등하게 높아졌다”며 “앞으로 로봇수술이 대중화되면서 5년 이내에 수술방의 1/3에 로봇기계가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전립선적출술, 신절제술, 신요관적출술, 방광적출술 등에 다빈치 수술을 적용할 경우 개복수술에 비해 출혈(:800cc150cc)을 최소화하고, 절개부위가 작아 환자가 사회생활에 복귀하는 시일(:7일→3)이 빨라졌다.

다빈치 수술을 받은 환자 대부분이 성기능을 회복하는 기간이 짧아졌고, 요실금을 회복하는 기간도 12~24개월(개복수술)에서 3개월(로봇수술) 안으로 단축됐다고 최 교수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빈치 수술을 심장수술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환자의 오른쪽 가슴에 4cm가량 절개한 뒤 심장에 접근하는데 현재까지 심방중격결손증, 승모판막성형술 등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박한기 교수는 “로봇심장수술은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위험도가 높지 않으며, 수술 경험이 쌓일수록 대동맥차단시간과 심폐우회술 시간이 단축된다”며 “기존에 가슴 정중앙을 절개했던 것과 달리 흉터가 적어 미용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빈치 수술은 전립선암, 자궁암, 대장암, 심장판막증 등으로 수술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반면 시술자의 숙련된 경험이 필요하다는 숙제를 남기고 있다.

시술자의 손놀림이 그대로 로봇기계에 전달되므로 전문의의 술기가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비뇨기과 영역 이외의 수술에 대해서는 시작단계이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다빈치 수술을 시작한 고려대안암병원 비뇨기과 천준 교수는 “이번 발표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술법을 발표한데 의의가 있다”며 “세브란스 의료진과 정보를 교류하며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빈치 수술을 받은 환자(3) 모두 예후가 좋다”고 말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 

로봇수술

2007. 6. 29. 09:47 | Posted by 최영득
카테고리 > 의료계 (50) 본문 | 제목 | 사진 | 요약
조회(114)
의료계 | 2007/06/11 (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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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익 기자 ( jj@kormedi.com )
입력일 : 2007.06.07 17:56 / 수정일 : 2007.06.08 10:40


[코메디닷컴]대형 병원들이 고가의 ‘수술로봇’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


언론보도에 따르면 로봇수술의 50%를 차지하는 비뇨기과 수술의 경우 5~8㎜ 크기의 구멍을 3~5개 정도만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 출혈, 감염위험이 적다. 수술시간이 짧고 빨리 회복돼 입원기간도 단축된다. 또 관련 의료진은 수술비가 비싸지만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상쇄한다고 한다.
수술 후 발기부전, 배뇨장애 등의 합병증이 기존 수술에 비해 적고, 초기 전립샘암의 경우 아주 섬세하게 암 부위만을 도려내 한 건의 재발도 없었고, 방사선과 항암제로 재차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고통과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 오히려 경제적이라고 주장한다.
실제 로봇수술을 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기어차를 몰다가 오토매틱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며 “4시간 이상 걸리는 전립샘암 수술시간이 절반 정도로 줄어드니 당연히 의사도 편하고 좋다”고 말한다.
 
 

로봇수술

2007. 6. 29. 09:45 | Posted by 최영득

동영상

... 로봇손은 수술부위에서 핏줄을 피해가며 조직을
... 로봇손은 수술부위에서 핏줄을 피해가며 조직을 자르는 초정밀 수술도 가능합니다. [최영득/연대 세브란스 병원 교수 : 현미경처럼 로봇으로 하기 때문에 뗄 수 있는 걸 떼고 남길 수 있는 걸 남기는데...
2분 54초
2006.11.07

로봇수술

2007. 6. 29. 09:44 | Posted by 최영득
"어려운 암수술, 로봇 손이 대신해요"
  
... 명이 수술을 받았고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cg></cg>로봇손은 사람손이 불가능한 동작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조직이 복잡한 전립선 ...
2분 54초
2006.11.07

SBS TV | 기사입력 2006-11-07 22:02 기사원문보기
<8뉴스>

<앵커>

기술의 발전은 과거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들을 가능케하고 있습니다. 연속기획 '암을 정복한다.' 오늘(7일)은 사람 대신 복잡한 암수술을 한치 오차없이 해내는 로봇 의사를 소개합니다.

이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64살 위암환자 윤병수 씨의 수술실.

2m 크기의 큰 로봇이 환자의 머리위에서 4개의 팔을 뻗고 있습니다.

환자옆에는 보조의사 1명뿐, 실제로 수술을 주도하는 의사는 수술대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컴퓨터 화면앞에 앉아 있습니다.

[윤병수(64살)/로봇 수술 환자 : 처음엔 겁났죠. 로봇이 수술한다니까...]

환자의 몸속으로 직경 2cm의 작은 로봇팔과 내시경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기능키가)조금 안 먹네? 플러스가 잘 안되나요? 응 잘 안 먹어...]

의사가 손잡이 달린 조정장치를 부지런히 움직이자 환자 몸속에서 로봇의 손들이 작동합니다.

10배 이상 확대된 입체영상을 보면서 조정을 하기 때문에 로봇손은 수술부위에서 핏줄을 피해가며 조직을 자르는 초정밀 수술도 가능합니다.

[최영득/연대 세브란스 병원 교수 : 현미경처럼 로봇으로 하기 때문에 뗄 수 있는 걸 떼고 남길 수 있는 걸 남기는데 아주 효과적인 거죠.]

사람손과 달리 전혀 떨림도 없이 정확하게 암부위만을 잘라 내는 수술은 3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수술부위도 적고 실제로 수술이후에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빨라 수술에 만족.]

전립선암 초기진단

2007. 6. 29. 09:42 | Posted by 최영득
[癌 초기에 잡자]<4>전립샘암
승강기 업체에 다니는 김모(41) 씨.

최근 김 씨는 회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았다. 그는 20여만 원을 추가로 지불해 수면 내시경 외에 전립샘(전립선)암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인 전립샘특이항원(PSA) 혈액검사도 신청했다. 원래 PSA 검사는 45세 이후에 하는 게 보통이지만 우연히 검사를 하게 된 것.

건강검진 결과 평소 소화불량으로 불편했던 위 등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대신 PSA의 수치에 적신호가 켜졌다. 정상 수치인 4 이하를 두 배나 초과한 9로 나타난 것.

그는 휴가를 하루 내고 8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암 클리닉의 최영득 교수를 찾았다. 최 교수는 비뇨기종양과 전립샘질환 전문의로 미국비뇨기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전립샘암은 초기엔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요. 그래서 PSA가 초기 전립샘암을 발견하는 데 가장 좋은 검사지요.”

전립샘은 방광 아래 밤톨을 뒤집어 놓은 형태의 남성 생식기로 정액의 일부를 만드는 기관이다. PSA는 전립샘의 바깥세포에서 생산되는 단백분해효소. 암이 생기면 이들 효소가 빠져나가는 관이 막혀 정체되면서 수치가 올라간다.

“그럼 암을 의심해야 되는 상황인가요?”

조심스럽게 묻는 김 씨. 최 교수는 PSA 수치가 올라갔다고 해서 반드시 암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전립샘이 커졌거나 염증이 생기고 딱딱한 석회화가 있어도 수치는 증가해요. 심지어 방광에 소변이 꽉 찬 경우에도 전립샘이 눌려 PSA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김 씨는 전립샘암에 걸리기엔 너무나 젊은 나이.

전립샘암은 대부분 60, 70대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암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최 교수는 김 씨에게 소변보는 데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또 밤에 소변 때문에 일어나거나 자주 소변을 보는지 등 전립샘의 염증이나 비대증 등에 대해 물어봤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김 씨는 전립샘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기 위해 전립샘과 가장 가까운 항문에 초음파기기를 넣는 직장 초음파검사와 전립샘 정밀 혈액검사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이틀 뒤 김 씨는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 결과를 보기 위해 최 교수를 다시 만났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온 김 씨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최 교수는 “PSA 정밀 혈액검사에서 전립샘암임을 강력하게 의심하는 소견이 나왔다”며 “초음파검사에서는 오른쪽 전립샘 바깥 부위에 1cm 정도의 작은 혹 같은 것이 보인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재검사한 PSA 수치도 8.9로 높았다. 수치가 4∼10이면 20∼30%는 암으로 나오고 10∼20이면 50%, 20을 넘으면 80%가 암으로 진단된다. 만약 100을 넘으면 평균 생존기간이 2∼3년이다.

김 씨는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는 말에 두렵기도 하고 믿기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날 하기로 했던 조직검사를 한 주 미뤘다. 하지만 이날 오후 김 씨는 다시 병원으로 갔다. 일주일 동안 회사에 휴가원을 제출하고 다시 병원으로 찾아온 것이다.

“아내와 오전 내내 상의했어요. 결론은 빨리 검사를 받아서 암으로 나오면 치료하고 안 나오면 다행이니 괜히 시간 끌지 말자였어요. 이렇게 결정하니 속이 후련하네요.”

김 씨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조직검사실로 향했다. 전립샘 조직검사는 환자를 침대에 눕히고 다리를 벌린 자세에서 시행한다. 항문으로 초음파기기와 주사기를 집어넣어 조직을 12개 정도 떼어 내는 것.

마취 없이 하기 때문에 따끔따끔한 통증을 느끼지만 2∼3시간 지나면 괜찮다. 15분 정도 진행되며 비용은 약 15만 원이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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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프랑스의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 중국의 덩샤오핑 전 주석, 미국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공통점은?

바로 전립샘암에 걸렸다는 것이다. 이 질환은 대표적인 남성암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암이다.

전립샘암은 국내에서는 남성암 발병과 사망순위에서 8위이지만 미국에서는 2위를 달리는 흔한 암이다.

대개 50대 이후 발병하며 국내에서도 서구화한 식생활로 인해 매년 2배씩 증가하면서 발생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김 씨는 직장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PSA 수치가 높아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내원한 경우.

12곳에 조직검사를 한 결과 두 곳에서 암 의심 소견이 나왔다. 이것이 염증인지 암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2차로 특수 면역검사에 들어간 결과 다행히 단순 염증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김 씨의 경우 아버지가 30년 전 간암으로 사망했고 어머니가 골수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가족력 때문에 고위험군에 속한다. 따라서 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전립샘암의 진단은 다른 암과는 달리 간단한 혈액검사로 할 수 있어 간편하게 초기 진단이 가능한 암 중 하나다. 그러나 국내에선 전립샘암 환자의 90% 정도가 말기에 발견돼 고통 속에 숨진다.

특히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되면 40∼60주밖에 살지 못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되면 10년 동안 생존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치료 효과가 좋다.

따라서 여자들이 자궁암이나 유방암을 정기적으로 검진하듯 남자들도 45세가 넘으면 PSA 수치 검사를 1년에 한 번은 하는 것이 좋다.

전립샘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암세포 발달을 억제하는 성분을 가진 두부나 된장 등 콩으로 만든 전통식품을 먹어야 한다.

전립샘암은 다른 암보다 진행 속도는 느리지만 남성호르몬에 의해 성장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콩류에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이소플라본(유사 여성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암 억제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녹차 마늘 토마토 셀레늄 비타민D 비타민E 등도 전립샘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골고루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최영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비뇨기암 클리닉 교수

◇다음 순서는 한국인 암 사망률 1위를 달리고 있는 폐암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e메일(health@donga.com)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립선비대증

2007. 6. 29. 09:41 | Posted by 최영득
전립선비대증 환자, 감기약 조심!
한겨레 | 기사입력 2003-12-14 14:47
[한겨레] 방광힘 약해지고

요도 막혀 소변 더 잘 안나와
소변량 많아져 괴로운 겨울
약 잘못 먹다간 더 큰 봉변

증상 심하면 신부전증도 발병
야채·콩 많이 먹어야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철은 ‘악몽’이다.

그렇지 않아도 소변 보는 것이 힘들어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려운데, 기온이 떨어지면 소변량이 많아져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기 때문이다.

겨울철엔 송년회 술자리도 많아 술자리에서는 물론 술 먹은 다음날까지 화장실을 방문하느라 괴롭기 일쑤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소변 볼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감기약도 주의해야 하는데 감기약을 잘못 먹다가는 증상이 이만저만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감기약 성분 가운데 일부는 방광의 힘을 약하게 하고 요도가 열리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최영득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감기약의 성분 가운데 콧물이나 코막힘을 줄여주는 약은 방광근육의 힘을 떨어뜨리고, 기침을 줄여주는 약은 요도가 열리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며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감기약을 먹을 경우엔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평소 소변이 나오는 과정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콩팥(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방광으로 모아지고 방광에 어느 정도 소변이 차면 방광은 뇌에 신호를 보내고 뇌는 다시 방광근육과 요도에 신호를 내려 보낸다. 요도는 열리게 하면서 동시에 방광의 여러 근육이 오므라들면서 소변을 짜 주는 구실을 하는 것이다.

감기약은 이런 과정에 방해물로 작용한다. 게다가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미 요도가 어느 정도는 좁아져 있는데 기침을 막는 약성분이 요도를 더 좁게 하는 것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일종의 노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나이 들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박문수 선릉탑 비뇨기과 원장은 “전립선 비대증은 대략 35살 이후에 시작해 50대에 50%, 60대에 60%, 70대에 70% 정도의 사람들이 겪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며 “남성 노인들에게는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걱정거리다”라고 말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소변을 참기가 쉽지 않고 자주 마렵기 때문에 장거리 고속버스를 타기도 힘들고 일상생활에서 소극적이기 쉽다. 또 심한 경우에는 방광에 문제가 생겨 신경인성 방광이나 방광염을 부르기도 하고 요로감염이나 요도폐쇄가 반복되다 보면 신장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켜 소변에 피가 비친다든지 신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평소 ‘배뇨 증상 일지’(표)만 잘 관찰해도 어느 정도는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전립선 비대증은 또 노화의 과정으로 나타나긴 하지만 평소 생활습관 등에서 어느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

최영득 교수는 “서구식 식사 습관보다는 야채와 콩이 충분히 든 식사 습관을 갖도록 하고 운동은 필수이며 특히 유전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무분별한 성관계를 갖다가 자칫 성병으로 인한 전립선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건전한 성생활을 당부했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스트림

2007. 6. 29. 09:41 | Posted by 최영득

영스트림이란

항암제로 개발하던 중에 항암효과 외에 다양한 효과가 발견되어 약으로 진행하는중으로

환자들에게 보급하고자

식약청에 허가를 받기위해 vitamin E를 빌렸습니다.

정확하게 비타민은 들어가있지만 비타민제제는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항암효과가 있어

저의 환자의 경우 수술후 추적관찰, 예방, 조그만한 암, 포기된 말기암(신장암, 폐암, 방광암,,, 등등)등의 일부 등에 사용하고 있읍니다.

암의 경우

영스트림은 다양한 효과가있읍니다.


암환자가 아닌 일반인들의 다양한 기능저하에도 좋읍니다.

효과로 부종(임파, 수술후, 아침에 붓는 것 등)과, 배뇨장애, 빈혈 등에 효과있으며, 일반처치로 잘안듣는 애매한 통증, 피곤, 습한 피부병변 등에도 좋아 병적인 피부 미용에도 좋읍니다. Herpes는 3-4일이면 완치됩니다. 일부에서는 겨울에 감기도 적게걸립니다.

이에 암환자들에게는 좋고 암이없는 일반인에게도 건강으로 좋읍니다.

질의응답

2007. 6. 29. 09:39 | Posted by 최영득

전립선암, 로봇수술, 방광암, 신장암 및
전립선특이항원 (PSA), 혈뇨, 신장종물, 수신증, 배뇨장애
등에 대해 궁금증 및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방명록에 질의해주십시요..
연세의대 비뇨기과 최영득

질병질문응답

2007. 6. 29. 09:38 | Posted by 최영득

전립선암, 로봇수술, 방광암, 신장암 및
전립선특이항원 (PSA), 혈뇨, 신장종물, 수신증, 배뇨장애
등에 대해 궁금증 및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방명록에 질의해주십시요..
연세의대 비뇨기과 최영득

로봇수술

2007. 6. 29. 09:38 | Posted by 최영득
로봇수술은 수술을할수있는 모든 병에 적용됩니다.
특히 전립선암의 경우 가장 많이 적용되며
장점으로는
개복수술에 비해 배를 열지않고 구멍을 뚫어 시행하며
수술시야기 3차원으로 현미경적 확대된 시야에서 수술을 하기때문에
암을 정확히 떼어낼수있읍니다.
또한 남기고 싶은 부위를 정확히 남길수있어
수술에 따른 부작용인 요실금의 빈도가 적고 성기능 유지가 가능합니다.
회복도 빨라 2-3일이면 퇴원도 가능합니다.  
연세의대 비뇨기과 최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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